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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잠시도 못 떨어져", 영화 '로기완' 촬영차 헝가리로 임신한 케이티와 동반 출국

by ◐▨※¿┫∮¤Ω 2023. 2. 17.

송중기 "잠시도 못 떨어져", 영화 '로기완' 촬영차 헝가리로 임신한 케이티와 동반 출국

 

사진= 헤럴드POP

 

배우 송중기(38)가 영국인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와 헝가리로 동반 출국했다.

송중기는 16일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해외 촬영차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통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2주간의 꿀같은 신혼생활을 즐긴 배우 송중기가 잠시도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떨어지기 아쉬웠나 보다. 결국 동반 출국을 택했다.

 

 

16일 오후 송중기는 영화 '로기완' 촬영 차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반려견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앞서 송중기는 이달 영화 '로기완' 촬영 관련 출국으로 임신한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 2주 만에 떨어져 있게 될 것으로 추측됐다.

그러나 송중기는 케이티와 뱃속의 태아, 반려견과 함께 온 가족과 헝가리로 출국 하는 것을 택했다. 이에 여전한 송중기의 사랑꾼 면모가 돋보인다.

 

사진= 헤럴드POP

 

아직 식을 올리진 않았지만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로 가정을 꾸리기 시작한 이들은 나란히 출국길에 오르면서 당분간 해외에서 신혼 생활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는 어두운톤의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나란히 인천공항에 들어섰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반려견을 품에 안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했다는 사실과 2세 발표를 동시에 했다.

 

 

당시 송중기는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라며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2세 출산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8월 출산설이 유력하며, 늦어도 올해 안에는 아빠가 된다는 추측이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올릴 예정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로기완'은 조해진 작가의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다.

송중기는 극 중 조국과 언어를 상실한 탈북자 청년 로기완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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