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크 응급처치와 저혈량성·심인성·아나필락시스·과민성·신경성 쇼크(빈맥·심계항진·중심정맥압·심근경색증·급성 알레르기·항원-항체 반응·혈관조절중추·측위·골반고위·운반법)
쇼크는 일반적으로 체온 하강, 혈압 하강, 청색증, 호흡 증가, 빠른 맥박(빈맥), 심계항진, 중심정맥압 하강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저혈량성 쇼크
- 출혈, 화상으로 인한 혈액 및 혈장 손실 등 체액 손실로 혈관 내의 혈액량이 부족한 경우 초래되는 쇼크
◑ 심인성 쇼크
- 심근경색증의 가장 흔한 합병증
- 심장의 수축력이 직·간접적으로 방해를 받을 때 일어나는 쇼크
◑ 아나필락시스 쇼크(과민성 쇼크)
- 급성 알레르기 반응의 하나로 항원과 항체 lg E가 매개하는 항체 간의 급격한 항원-항체 반응으로 일어남
- 매우 위급한 상황을 초래하여 즉각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할 수도 있음
◑ 신경성 쇼크
- 척추 손상을 입거나 척추 마취 후에 혈관조절중추가 자극을 받아 일시적으로 혈관 운동의 수축과 이완 능력이 상실되어 나타남
▣ 쇼크 응급처치
- 환자가 토하는 경우에는 몸을 옆으로 돌려서(측위) 입안의 물질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고 흘러나오도록 함. 척수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함
- 환자를 눕히고 다리를 30cm 이상 올려줌(골반고위, 트렌델렌버그 자세, 쇼크 포지션, T-포지션)
- 머리, 목이나 가슴 등 척추 손상을 입은 것이라면 다리를 똑바로 해줌
- 모든 출혈은 지혈을 하고 골절 부위에는 부목을 대어줌
- 환자를 따뜻하게 보온하여야 하지만 뜨겁게 해서는 안됨. (환자 밑에는 담요를 깔아 주고 날씨에 따라 얇은 담요 등을 덮어 줌)
- 더운 장소에 환자가 위치한 경우에는 시원하게 유지해줌
- 5분마다 환자의 맥박을 재고 환자가 불안을 덜 수 있도록 위로해줌
- 외상으로 인한 출혈이 심화되면 일단 상처 부위의 피를 잘 살펴보아야 함
- 저혈량으로 인하여 쇼크가 발생한 환자의 경우 가장 먼저 다리를 올려 주어야 함
▣ 운반법
- 환자를 들어 올릴 때 구조자는 두 발을 모은 자세보다는 두 발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 후 한쪽 발을 바깥쪽으로 향해 다른 쪽 발보다 한 발 정도 앞에 놓은 자세가 안정성이 있음
- 환자를 다룰 때에는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처치자의 팔은 환자의 신체에 가능한 한 가까이 위치시켜야 함
- 평지를 갈 때는 일반적으로 환자의 다리를 앞으로 하고 걷는 것이 보통이고, 계단이나 언덕을 오를 때는 머리 쪽을 앞으로 하여 운반하고 내려갈 때는 반대로 함. 구급차로 운반할 때는 머리를 앞으로 함
- 리더는 환자의 머리 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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